종교 간 화합과 연대, 상호존중 의미 담아
성탄절을 앞두고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인 조계사에 크리스마스트리가 불을 밝혔다.
조계종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재 조계사 일주문 앞에 설치한 크리스마스트리를 점등했습니다. 조계종이 종교 간 화합과 연대, 상호존중 등의 의미를 담아 설치한 이 트리는 성탄절인 25일까지 빛을 발한다.
진우스님은 "세상의 평화를 전하기 위해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한다"며 "예수님 오신 날을 맞아, 상처받은 모든 이들의 마음에 치유와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많이 본 기사
포토 Eye 많이 본 기사
모바일 상단 구글 배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