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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힌두교 사원 줄서 마신 '성수'는 에어컨 응축수”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24/11/09 [10:01]
박테리아와 곰팡이 서식...건강문제 경고

“인도 힌두교 사원 줄서 마신 '성수'는 에어컨 응축수”

박테리아와 곰팡이 서식...건강문제 경고

이광열 기자 | 입력 : 2024/11/09 [10:01]

 

 

성수'로 알려져 많은 힌두교 신도들이 줄서서 마셨던 물의 정체가 에어컨에서 나오는 응축수로 건강을 헤친사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힌두교 주신 비슈누의 8번째 화신 크리슈나의 발에서 나오는 것을 '성수'라 믿었는데 최근 이 '성수'의 충격적인 정체가 밝혀진 것이다. 크리슈나는 힌두교의 주신 비슈누의 8번째 화신으로 코끼리 형상을 하고 있다.

 

최근 조사결과로 이런 조사가 밝혀지자 신도들을 당혹게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응축수엔 박테리아와 곰팡이가 서식하고 있다면서, 마실 경우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결국 사원 측도 신도들에게 이 응축수를 마시지 말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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