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불안해 뭔가 의지하려는 사람들이 하나님과 통한다는 사람의 먹잇감”
백두산 계시-교주 자신도 스스로 속고 있다“미래 불안해 뭔가 의지하려는 사람들이 하나님과 통한다는 사람의 먹잇감”신앙은 계시가 아닌 스스로 마음을 닦아내어 우주의 주인임을 깨닫는 것
하나님과 통한다는 교주를 모시고 있는 지인이 필자에게 백두산 기도 가는데 동행을 제안해 교주를 만났습니다. 교주는 백두산에 가서 기도하면 “하나님 음성을 들을 수 있고 계시를 받게 되고 환상도 볼 수 있다”고 하며 세계평화를 위해 함께 정성 드리자며 동행을 권고해 필자는 호기심도 있고 색다른 경험을 해 보고자 동행을 하였습니다.
장엄한 백두산을 둘러보니 압도되는 중압감으로 봉우리에 앉아 눈을 감고 하나님을 불렀는데 아무런 느낌이 없어 눈을 뜨고 감고 반복하여 하나님을 부르짖었는데도 아무런 응답도 감응도 없었습니다. 크게 실망하여 교주에게 말했더니 하나님이 필자는 “조상의 죄가 많고 정성이 부족해서..” 그렇다는 답이었습니다. 교주가 괜찮아 보여서 그대로 믿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교주 자신도 신령에 속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누가 감히 하나님을
필자가 종교 신문사에 종사하면서 여러 방면의 사람을 만나 알게 된 사실인데 대부분 안 되는 것은 조상 탓이고 너의 탓이라는 것입니다. 민속 신앙의 근간인 조상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제일 민감하고 약한 부분이 조상인데 무당이나 일부 종교도 조상을 명목으로 한 수입으로 무당도 종교 종단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무당도 처음에는 신기가 밝아 사람의 마음을 읽어 용하다고 소문이 나 돈과 사람이 모여지면 오염이 되어 신기가 퇴색하여 사주명리학과 관상을 배워 유지하고, 거짓 하나님의 계시로 조상 구원과 영생, 천국이나 세계평화를 내 세워 집단이 커지면 대형 종교가 되기도 합니다.
필자가 어느 날 기도 중 하나님이 보고 싶다고 간청 했더니 “너희 어미 아비를 봐라”하는 소리가 들려 눈을 뜨고 주위를 둘러보아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또 다시 필자 눈으로 보여 달라고 했더니 “너희 어미 아비를 봐라”하시며 왜 하나님을 보여 주실 수 없는지에 대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이후 여러 가지 의문난 점들을 수시로 하나님과 일문일답하여 답을 구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때 부터인가 수시로 “어디가라! 무엇을 해라!”하시는 계시가 와서 의심에 여지도 없이 절대적으로 믿고 실천하였습니다. 계시대로 행한 결과들을 둘러보며 상식에 맞지도 않는 부분이 있어 하나님께 책임 추궁하듯이 따지고 물었더니 대화가 끊어져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었습니다. 수일이 지나 진정성 있게 하나님을 불렀더니 응답해주셔서 그 원인을 문의했더니 마음에 어두움이 있어 가짜 하나님이 필자를 유린하였는데 필자가 깨닫고 강하게 책임 추궁하는 것에 정체가 탄로가 나 도망간 것이라고 하시며 거짓 신은 사람을 구원자 심판자 병 고치는 능력자로 붕뜨게 만들어 계시 주고 사람의 마음을 빼앗아 유린한다는 것입니다. 일단 계시를 받게 되면 자기는 없고 계시자(하나님)가 되어버리고 세상의 상식이 통하지 않고 누구 말도 들을 수가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감히 하나님을 누가 대적할 수 없게 되고 상식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지적하면 오히려 “사람이 모르는 깊은 뜻이 있어서..”라고 하며 지적하는 사람이 문제가 되고 만다는 것입니다. 집단이 되면 교주를 우상화 신격화 만들어 그 안에서 위로받고 안주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집단에 갇히면 유린 자체를 모르게 되게 되고 부정적인 것도 집단에 맞추어 좋을 대로 합리화해 버리고 융화해 버린다는 것입니다.
이적기사 신통력 자랑은 사기꾼이다.
숟가락 구부리기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리겔라’를 사기꾼으로 밝힌 ‘제임스 랜디’가 상금 백만달러 현상금으로 세계적으로 소문난 이적 기사 신통력 하는 사람들 1.000여명을 직접 찾아가 사기꾼으로 밝히기도 했습니다.
미래가 불안하여 뭔가 붙잡고 의지하려는 사람들에게는 계시 받고 하나님과 통한다는 사람의 먹잇감이라는 것입니다.
가짜는 보여주고 나타내어 진짜같이 하기 위해 호기심를 불러 일으키는 신통력과 이적기사를 자랑하고 세상에 좋은 달콤한 말들로 진짜같이 행세하지만, 진짜는 보여주고 나타내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진짜는 진짜이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미래를 보장하고 조상님도 구원하고 자신도 구원받을 수 있다고 세상에 좋은 말들을 모아 선전하며 유혹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겁박하기도 합니다. 필자의 깨달음에 의하면 하나님 부처님이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고 구원해 주는 것이 아니고 사람 자신이 행복주고 구원해 준다는 것입니다. 필자는 이 우주 원칙이 ‘심은 대로 거둔다’는 천리원칙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 부처님을 믿고 교주를 믿고 따르는 것은 자기 인생을 찾고 행복하려고 믿는데 오히려 자신을 잃어버리고 불행한 결과였다는 것을 지난 종교 역사를 돌이켜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리 당대에 참되고 선과 사랑과 평화를 주장하며 살다간 종교, 정치 지도자들의 말로와 그 아내와 그 자식들을 보면 알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기도정성은 내 마음 닦고 보기 위함
하나님과 부처님을 믿고 기도정성 드린다고 해서 하나님이 부처님이 돌보아 주고 믿지 않고 기도정성 안 드린다고 돌보아주시지 않는 하나님 부처님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구에는 사람만 사는 것이 아니며 수많은 만물들이 살고 있고 하나님 부처님 모르고 사는 사람도 수없이 많다는 것입니다.
기도정성은 자기 수행이며 우주의 주인으로 주인답게 살자는 것이지 복 받고 자기가 목적한 바를 이루어 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과 부처님하고는 상관이 없다는 것입니다. 필자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하나님과 부처님은 사람에게 이래라 저래라 참견하고 간섭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통계를 보면 ‘사람 병에 원인은 80프로가 마음에서 온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필자는 그 원인은 사람이 음식물을 먹으면 배설하지만 우리 마음은 눈과 귀와 말을 통해 수없이 먹고 있지만 배설을 못한 사실을 알고 마음을 닦아내는 유일한 방법은 배출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필자는 배출방법을 연구하여 ‘저작권 창작등록증’을 특허청에 신청하여 받아 보관하고 있습니다. 배출법 관심이 있는 분이 요청하면 시범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오염되고 가려져 조물주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심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신앙은 자기 스스로 마음을 닦아내어 이 우주의 주인임을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기도와 정성으로 내 마음을 깨끗하게 하면 이 우주와 하나 됨을 체감합니다. 사람이 우주의 본체요, 이 우주가 아무리 넓고 크다고 해도 사람 마음 안에 하나의 점밖에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우주의 조물주이신 아버지 하나님이 운영하심에 사람이 동참하고 천운 속에 이탈하지 않고 생사를 초월하여 사는 유일한 방법은 조물주, 자연만물, 사람에게 진정성 있게 끊임없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해야 한다는 것을 필자는 깨닫고 오늘도 진정성 있게 마음속으로 우러나오는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말씀드리고 주기 위해 애쓰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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