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 과정으로 10월 9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마인드업그레이드! 선명상 교실”8주 과정으로 10월 9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신세대 스님들이 뭉쳐 동대입구역 우리함께빌딩 6층 법당에서
신세대 스님들이 뭉쳤다! 도심 속의 높은 스트레스 수준과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경쟁사회에서 살아가야 하는 이들을 위해서 10월 9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8주간에 걸쳐서 “마인드업그레이드! 선명상 교실”이 열린다. 이번 수업은 도심 한복판 동대입구역 우리함께빌딩 6층 법당에서 마련되어 바쁜 직장인부터 주부, 대학생 등 명상을 배우고 싶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이번 수업은 한국 전통 선방으로 출가한 젊은 비구 종인스님과 미국에서 출가한 현안스님이 지도하며, 서양문화에 익숙한 젊은이부터 한국의 전통적인 참선과 불교 공부를 해 온 분들까지 다양한 궁금증과 어려움에 대해서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업의 지도법사로 나선 종인스님은 선 명상이란 선정의 힘이라고 불리는 집중력 계발에 초점을 두어야 하며,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참여자는 기존의 명상법보다도 더 큰 기쁨과 편안함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스님들은 참여자 각 개인이 수행 중 부딪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마인드업그레이드! 선 명상 교실”에서는 정혜윤 요가강사의 재능기부로 좌선을 위한 요가 스트레칭도 배울 수 있다.
지도법사 종인스님은 2011년 월암스님을 은사로 출가, 백담사 기본선원에서 정진 후 미국 영화스님의 가르침을 받으며 5년간 수행하고, 최근 한국에 돌아왔다.
현안스님은 영화스님을 은사로 출가, 현재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다양한 선명상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선 명상을 지도하고 있다. 국내 저서로 『보물산에 갔다 빈손으로 오다』(어의운하, 2021)가 있다.
요가강사 정혜윤은 2012년부터 아쉬탕가요가와 하타요가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국립외교원, 2022년부터 대검찰청에서 외래강의 및 교육기관에서 지도자교육과정을 지도하고 있다. 2023년 현안 스님의 "차와 선명상"에서 위앙종을 만나 현재 스님들 곁에서 선 명상 지도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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