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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퍼와 함께하는 효도관광 현장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24/05/11 [10:06]

밥퍼와 함께하는 효도관광 현장

이광열 기자 | 입력 : 2024/05/11 [10:06]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서른 명의 밥퍼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밥퍼 스태프들이 밥퍼효도관광을 다녀왔다.

 

가평 설곡산 연수원어싱 로드에서는 황토길을 걸으며 걷기 묵상하시고, 무공해로 재배한 꽃과 산나물로 만든 비빕밥을 맛있게 들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오후에는 가평양떼목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실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점심 후, 설곡산 연수원에 있는 황토 둘레길 '다일 어싱로드'를 함께 걸으며, 어르신들이 "너무 좋다!" "참 좋아요, 아주 좋아요!!"를 외쳤다.

 

다음 코스로는 '가평 양떼목장'에 도착해서 양, 알파카, 조랑말 등을 보면서, 먹이도 직접 주며, 넓은 목장을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다.

 

5주 동안, 매주 목요일에는 활동이 가능하신 2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100) 밥퍼에서 오전 10시에 출발, 가평에서 마음껏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밥퍼효도관광'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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