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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진 칼럼●한민족 문화의 르네상스 시대가 열린다

원영진 | 기사입력 2023/10/20 [10:31]
10월 21일 ‘문화의 날’에 우리 문화의 경이로운 삶을 돌아 본다

원영진 칼럼●한민족 문화의 르네상스 시대가 열린다

10월 21일 ‘문화의 날’에 우리 문화의 경이로운 삶을 돌아 본다

원영진 | 입력 : 2023/10/20 [10:31]

한 옛날 사람들은 풀 옷을 입고 나무 열매를 먹고 깃을 치고 살며 굴속에서 지내니 어질고 착하여서 거짓이 없어 순진한 그대로이므로 하느님께서 사랑하시사 거듭 복을 주셔서 오래 살고 귀하여 황인종은 넓은 벌판에 살고 백인종은 사막에 살고 흑인종은 흑수가에 살고 홍인종은 남녘 바닷가에 살고 남인종은 여러 섬에 살게 되니라. 신사기

 

) 우리 종교(宗敎)를 창립하셨다.

 

단군 성조께서 무리들을 어여삐여기사 천부경 삼일신고를 교화하시고 우리 종교를 창립하시니 해 달처럼 밝았고 천지(天地)에 견줄 수 없었다.

단군 성조님의 어질고 큰 덕이 온 누리에 환히 빛나셨다. 단기 고사

 

부여에는 대천교 신라에는 숭천교 고구려 경천교도 그 종맥이 이어져 오늘의 대종교로 그 뿌리는 하나였다. 부루 태자님이 삼신전을 짓고 삼신께 경배하여 우리 종교 문화의 시원이되시었다.

 

) 인류 의··주 문화(文化) 시원

 

비서갑신모(단군님 아내)를 통해서 누에를 치고 실을 뽑아 옷감을 만드셔서 풀 옷을 벗어나 부드럽고 아름다운 의상 문화가 시작되어 삶이 풍요로웠고 농관 고시님을 명하시어 높은데는 기장을 심고 낮은데는 벼를 심어 쌀농사를 짓게 하여 맛있는 주식으로 우리 양식을 삼았다. 인류 최초의 쌀농사가 우리 민족으로 하여금 세계로 뻗어 나갔음을 세계가 공인하였다. 풀 옷을 입고 나무 열매를 먹던 원시 인류에게 따스한 옷을 입게 하고 쌀농사 법으로 인류 문화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했고 굴속에서 추위를 이기는 데서 온돌로 구들을 놓고 따스한 주택으로 새 문명을 일으켰다.

 

이제야 현대인들도 온돌 주택의 가치를 깨닫고 일본이나 유럽의 고급 주택들이 한국의 온돌로 주택을 개조하고 있다고 한다.

 

) 천문학으로 우주를 관찰하고 새 문화를 탄생시켰다.

 

단군 구을(丘乙) 임금 때 감성관 황포덕 재상이 천체관측을 살펴서 농사법과 인간의 흥망성쇠를 살피고 북극성과 태양 주위를 돌고 있는 행성을 수성 금성 지구성 화성 10개 이름을 밝혀냈다. 3700년 전 단군 시대였다. 영국의 국립 천문기관은 서기 1635년에 설립했다.

이미 당시 육십갑자 책력으로 月 水 木 신께 제사하며 13655시간 48.26초를 밝히고 책력으로 농사하여 과학 천문의 나라였다.

 

1021문화의 날에 우리 문화의 경이로운 삶을 돌아 본다. 한민족의 높은 문화가 더욱 세계 인류에게 문화 선도의 미래를 열 것이다.

 

<원영진 단군정신선양회장·전 대종교 총전교>

 

▲ 원영진  © CR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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