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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 명상앱 개발…현대 세대에 적합한 혁신적 명상 콘텐츠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25/01/10 [20:55]
엔피-카이스트 공동 연구개발…상반기 공개

XR 명상앱 개발…현대 세대에 적합한 혁신적 명상 콘텐츠

엔피-카이스트 공동 연구개발…상반기 공개

이광열 기자 | 입력 : 2025/01/10 [20:55]

▲ 엔피에서 개발 중인 XR 명상 앱을 테스트하고 있는 KAIST 명상과학연구소장 김완두(미산) 소장. 엔피 제공

 

확장현실(XR) 콘텐츠 전문기업 엔피(NP)가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와 공동 연구로 ‘XR 명상 앱을 개발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XR 명상 앱2025년 상반기 공걔 예정이다. 이번 공동 연구로 엔피는 자체 보유한 XR 콘텐츠 제작 기술에 카이스트 신경과학적· 공학적 전문성을 결합해 사용자 맞춤형 XR명상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 왼쪽부터 KAIST 명상과학연구소장 김완두(미산), 엔피 박창준 이사,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박형동 교수. 엔피 제공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박형동 교수 연구팀은 웨어러블 기기로 수집한 생체 데이터 및 감정상태 측정 문진 결과를 통합적으로 분석해 사용자별 최적의 명상 콘텐츠를 추천하는 초개인화 AI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이번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는 정재승 교수를 비롯하여 뇌와 신체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다수의 연구진이 소속돼 있다. 특히 명상 전문가 김완두(미산) KAIST 명상과학연구소장과 협업으로 콘텐츠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백승업 엔피 대표는 카이스트와 공동 연구로 개발하는 ‘XR 명상 앱은 단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넘어 사용자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XR 킬러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특히 영상에 익숙해진 현대 세대에 적합한 혁신적인 명상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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