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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홍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24/12/17 [20:23]
종교 간 화합과 연대, 상호존중 의미 담아

조계사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종교 간 화합과 연대, 상호존중 의미 담아

홍정아 기자 | 입력 : 2024/12/17 [20:23]

▲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대한불교조계종이 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에서 총무원장 진우스님,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대표회장인 최종수 유교 성균관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인 김종생 목사, '뉴진스님'으로 활동하는 개그맨 윤성호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서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뉴진스님으로 활동하는 개그맨 윤성호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대한불교조계종이 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성탄절을 앞두고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인 조계사에 크리스마스트리가 불을 밝혔다.

 

조계종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재 조계사 일주문 앞에 설치한 크리스마스트리를 점등했습니다. 조계종이 종교 간 화합과 연대, 상호존중 등의 의미를 담아 설치한 이 트리는 성탄절인 25일까지 빛을 발한다.

 

진우스님은 "세상의 평화를 전하기 위해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한다""예수님 오신 날을 맞아, 상처받은 모든 이들의 마음에 치유와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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