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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교문화진흥원-中 산동사범대학 한국학연구소 업무협약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24/11/01 [19:57]
산동성의 유교문화 확산과 한국학 활성화에 상호 협력

한국유교문화진흥원-中 산동사범대학 한국학연구소 업무협약

산동성의 유교문화 확산과 한국학 활성화에 상호 협력

이광열 기자 | 입력 : 2024/11/01 [19:57]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 이하 한유진)이 중국유교문화의 본고장 산동성 제남시에 위치한 산동사범대학 한국학연구소(소장 김덕균)103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산동성의 유교문화 확산과 한국학 활성화에 힘을 합치고 이를 심화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정재근 진흥원장은 산동성은 공자와 맹자 등 수많은 유학자가 태어나 활동한 곳이다. 이곳에서 활동하며 연구소장에 부임한 김덕균 교수가 있어 여러 방면에서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했고 김 소장은 산동성 한국학 연구의 중심에는 유교문화가 자리하고 있어 두 기관의 교류 협력은 큰 의미를 갖는다. 협약 체결을 계기로 연구소는 물론 사범대학 한국어과의 발전에도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재근 진흥원장은 산동성은 공자와 맹자 등 수많은 유학자가 태어나 활동한 곳이다. 이곳에서 활동하며 연구소장에 부임한 김덕균 교수가 있어 여러 방면에서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했고 김 소장은 산동성 한국학 연구의 중심에는 유교문화가 자리하고 있어 두 기관의 교류 협력은 큰 의미를 갖는다. 협약 체결을 계기로 연구소는 물론 사범대학 한국어과의 발전에도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학을 대표해서 참석한 악희량 당서기는 산동성 중점대학 산사대의 학문적 역량과 그간의 연구성과를 소개하며 앞으로 두 기관의 교류협력관계가 성숙돼 좋은 결과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효문화진흥원 연구단장으로 있다가 산사대 한국학연구소장으로 부임한 김덕균 교수는 "국내외적으로 한국유교문화 진흥에 앞장서고 있는 정재근 원장님과 한유진 대표단의 산사대 방문은 향후 중국내 한국학 연구에 큰 활력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덕균 교수는 특히 산동성 한국학 연구의 중심에는 유교문화가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한유진과의 교류 협력은 큰 의미를 갖는다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국학연구소는 물론 산사대 한국어과의 발전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한유진에서 정재근 원장, 고남종 부원장, 이상균 연구실장, 유재현, 조지선, 권처은 박사가 참석했고, 산사대에서는 악희량 당서기와 장구 국제교류처부처장, 한국학연구소에서는 김덕균 소장, 이호, 종결, 진강려, 채춘매 교수와 녹선, 하림림, 장예추 연구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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