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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리안, 14일 온라인 대중 강연회-‘천재들이 만드는 낙원주의’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24/09/10 [08:10]
“로봇과 AI가 모든 노동 대체…돈과 노동으로부터 완전 해방”

라엘리안, 14일 온라인 대중 강연회-‘천재들이 만드는 낙원주의’

“로봇과 AI가 모든 노동 대체…돈과 노동으로부터 완전 해방”

이광열 기자 | 입력 : 2024/09/10 [08:10]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대표 오승준)가 오는 14(토요일) 오후 130분부터 3시까지 천재들이 만들어가는 행복사회, 낙원주의!’란 주제로 줌(ZOOM)을 통한 온라인 대중 강연회(무료)를 연다. <강연 참가 정보 : https://zoom.us/j/5618619165 (비번 0806)>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한규현 대변인은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되면서 서민 경제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데도 정치인들은 자신들만의 이익을 위해 분열과 갈등을 서슴치 않고 있다현 사회에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이번 온라인 강연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라엘리안 무브먼트(www.rael.org)는 인류를 포함한 지구 상의 모든 생명은 신()도 진화도 아닌 우주에서 온 고도의 외계문명엘로힘(Elohim : 고대 히브리어로 하늘에서 온 사람들이란 뜻)’에 의해 과학적으로 창조됐다고 주장하며, 외계인(ET) 엘로힘 행성의 대표(야훼)가 마지막 예언자 라엘(Rael : 라엘리안 창시자)을 통해 전해준 인류의 과학적 기원과 진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전세계에 알리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적설계(도서출판 메신저 간행)’라는 책으로 번역돼 있다.

 

이번 강연회는 1부에서 낙원주의(paradism.org)를 설명한다. 엘로힘 행성에서 자리잡은 낙원주의 사회는 모든 사람들은 단지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대신 모든 작업을 로봇과 AI(인공지능)가 수행하고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 것, 즉 창조적인 일, 연구와 탐구, 예술 추구, 명상 및 자기개발을 위해 자신의 삶을 자유롭고 다양하게 보낼 수 있다.

 

사회주의는 결코 아니며, 현 자본주의 체제에서 겪는 치열한 생존 경쟁과 갈등, 불안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계급과 인종에 상관없이 모두가 풍요 속에서 행복과 자유, 자기 개화를 위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이러한 상태에서 세계는 마침내 낙원의 수준에 도달하게 될 것이므로 이 체제를 낙원주의로 부르는 것이다.<낙원주의 유튜브 홍보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EcoAhdHH_xQ>;

 

낙원을 만드는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 천재정치

 

이어 강연 2부에서는 이러한 낙원주의사회를 가능하게 하는 특출한 지성과 양심을 가진 천재들이 통치하는천재정치(geniocracy.org)’를 소개한다. ‘통치란 양떼와 같은 대중의 반응을 따르는 것(포퓰리즘)이 아니라, 앞으로 인류에게 닥칠 모든 문제들을 과학적으로 미리 예측해 해결하는 능력으로, 학위나 각종 자격증의 수, 인류 전체를 위한 통찰과 상상력, 문제해결 능력, 통합/융합적 사고와 같은 높은 지성(知性)과 양식(良識)을 소유한 뛰어난 천재들에게 정치를 맡김으로써 고질적인 리더십 문제를 근본적으로 종결하는 통치 시스템으로 요약된다.

 

이를 위해 모든 사람들은 종합지성을 측정하는 과학적 테스트를 받아야 하며, 평균 수준 이상의 지성을 가진 사람들이 선거권을 갖고 지성 수준이 매우 높은 천재들에게 피선거권을 부여함으로써 모두에게 봉사하기 위한 기회를 주는 것이다.‘천재정치’(도서출판 메신저) 책은 geniocracy.org에서 한국어 번역본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인간은 본래 존재 이유인 행복과 자유, 기쁨을 누리는 삶

 

마지막 강연 3부에서는 시민 패널과의 대화를 통해 낙원주의와 천재정치가 인류에게 가져다 줄 다양한 혜택과 실현방법을 모색해 본다.

 

한국 라엘리안 한규현 대변인은 언론과 사회 일각에선 로봇과 AI가 사람들의 일자리를 빼앗고 인간을 지배할 것이라고 우려한다. 하지만 이는 기우에 불과하다. 로봇과 AI를 인간의 행복을 위해 전적으로 프로그래밍하면 되는 것이다. 또한 로봇과 AI가 고도로 발달돼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간은 더 이상 노동을 할 필요가 없다. 모든 노동은 로봇과 AI에게 맡기고, 그로 인해 생산되는 모든 생산품과 서비스는 모든 사람들에게 부족함없이 넉넉하게 재분배 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인간은 본래의 존재 이유인 행복과 자유, 기쁨을 누리는 삶을 살아 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는 덧붙여천재정치와 낙원주의는 이미 외계인 엘로힘의 행성에서 활짝 꽃을 피운 정치사회 체제다. 우리 지구도 모든 인류를 향한 사랑과 연민의 순수한 마음으로 지혜를 모은다면, 얼마든지 단 기간에 현 정치와 자본주의 경제 체제의 한계와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문제는 풍부한 상상력과 통찰력, 과학기술 능력과 양심을 가진 천재들이 통치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제 우리도 본격적으로 고통과 빈곤의 악순환만을 안겨주는 현 체제를 재검토해 모두가 진정으로 행복하게 개화하며 살 수 있는 새로운 정치 사회 패러다임을 심사숙고 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번 강연을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품기를 바란다며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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