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통상 아카데미는 글로벌 마케팅에 대한 구조적 이해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의 주요사례와 기회와 위험요인 학습을 통해 중국 진출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기째인 해당 교육과정은 지난 7월 한 달간 산업체의 중국 진출을 위한 브랜딩·마케팅·현지화 전략 등의 주제로 총 5회의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과정에는 △㈜그리닉스 △㈜픽시스 △㈜화인솔루션 △㈜화진몰테크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 △쟈니바이오 △㈜뷰티코스메틱사이언스 △㈜메타뱅크 △타임시스템㈜ △㈜엘그린텍 △㈜아비오 △세레치피 △㈜엠바디텍 △㈜제이엔씨유통 등 14개 기업이 참여했다.
또 강사진으로는 강희정 교수((사)한중경제통상진흥원), 백성호 교수(중국 연변대학교), 왕연병 대표(산동자상교육문화전파유한공사), 이선우 대표(㈜선우산업개발), 황충연 대표(hallokay(헬로케이)), 왕타오 회장(위해시과학기술서비스업계협회) 등 국내·외 중국 통상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수료식에서는 지난 5주간의 교육 진행 모습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한중 FTA 관련 마케팅 전략과 중국 통상의 방향성 수립 등 글로벌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한 과정들을 다시 한 번 살펴봤다.
중국 통상 아카데미 재직자 교육과정을 기획한 국립한밭대 LINC 3.0 사업단 이종원 교수는 “향후 참여 기업들은 중국 현지 수출입 행사와라이브 방송(e-커머스)을 활용한 현지 마케팅 프로그램을 연계해 중국 진출의 판매 성과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2기 교육과정 참여 기업들에게는 제품 고도화 사업 지원, LINC 3.0 사업단 기업 지원 공유·협업 프로그램과 학생 연계 프로그램 참여, 위해시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사무소 활용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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