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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의 딸, 종교 때문에 아빠 성 뺐다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24/06/24 [21:14]
사이언톨로지, 종교 떠난 가족과 접촉 못하도록 ‘분리 정책’ 시행

톰 크루즈의 딸, 종교 때문에 아빠 성 뺐다

사이언톨로지, 종교 떠난 가족과 접촉 못하도록 ‘분리 정책’ 시행

이광열 기자 | 입력 : 2024/06/24 [21:14]

 

▲ 23일(현지시간) 고등학교 졸업 파티에 참석한 수리(사진 좌. 인스타그램 캡쳐). 뉴욕 라가디아 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수리의 졸업식 안내 책자에는 수리의 이름이 ‘수리 크루즈’가 아닌 ‘수리 노엘’로 적혀 있었다.(사진 우. 페이지식스(Page Six) X 게시물 캡처)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61)의 딸 수리(18)가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크루즈라는 성을 뺀 이름을 쓴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다.

 

23(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전날 뉴욕 라가디아 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 안내 책자에는 수리의 이름이 수리 크루즈가 아닌 수리 노엘로 적혀 있었다.

 

노엘은 수리의 어머니인 배우 케이티 홈스(45)의 미들네임이다. 졸업식 현장에도 홈스(45)만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으며 톰 크루즈는 보이지 않았다.

 

▲ 미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가 전한 톰 크루즈 근황. 페이지식스(Page Six) X 게시물 캡처

 

크루즈는 2012년 홈스와 이혼한 이후 딸 수리를 만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루즈와 수리의 관계가 멀어진 데에는 크루즈의 종교인 사이언톨로지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이언톨로지는 종교를 떠난 가족과 어떤 접촉도 하지 못하도록 하는 이른바 분리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실제로 2013년 크루즈가 한 잡지사를 상대로 낸 명예훼손 소송 과정에서는 홈스가 이혼소송을 제기한 이유 중 하나가 "딸 수리를 사이언톨로지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었음이 드러나기도 했다.

 

과거 사이언톨로지 신자였던 한 여성은 최근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톰이 딸을 만나는 것을 교회가 금지했을 수 있다"면서 사이언톨로지 측이 홈스와 그의 딸을 교회의 잠재적인 적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리는 올가을 피츠버그에 있는 카네기멜런 대학교에 입학할 예정이라고 페이지 식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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