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째 전시...“남한산성의 수비에 중요한 역할 수행한 옹성과 암문 촬영”
남한산성 만해기념관, 제2남옹성 부근 모습 담은 진필훈 교수 개인전11번째 전시...“남한산성의 수비에 중요한 역할 수행한 옹성과 암문 촬영”
남한산성 만해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제2남옹성 부근의 모습을 담은 진필훈 교수(신구대)의 작품들이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전시한다.
남한산성 사진전은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였으며 진필훈 교수는 세월의 흐름과 함께 변화하는 남한산성의 모습을 꾸준히 담아내고 있다. 만해기념관은 본 전시를 통해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인간과 자연, 역사가 만나 일구는 풍요로운 조화를 공유한다.
그동안은 남한산성의 내부에서 보이는 성곽 위주로 촬영을 했지만, 이번에는 옹성과 이곳에서 보이는 성곽의 모습을 기록했다. 진 교수는 “ 남한산성의 수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 했다고 하는 옹성과 암문을 촬영하다 보니 이곳에 대해 좀 더 깊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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